학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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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시대가 요구하는 기본교육이 잘 된 고급 수학 두뇌 양성

직관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미루어 상상할 수 있는 직관, 논리, 유추를 3대 요소로 하는 수학은 타 학문과는 달리 시대변천에 따라 이론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영원불멸의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며 자연과 사회현상을 표준적이고 조직적으로 표현하여 기술하고 체계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과학의 언어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지금까지 축적된 수학이론을 계승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연구하고 교육해야 할 것인가라는 명제를 해결해야 한다.
D. Hilbert는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수학자회의(I.C.M-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초청강연에서 20세기 수학분야의 연구방향과 모델로 23개의 미해결문제(Hilbert Problems)를 발표하여 20세기 수학발전을 선도해왔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여 1999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Clay연구소는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곱개 미해결 문제를 밀레니엄 문제로 지정하여 문제 당 100만 불의 현상금을 걸었다. 이 밀레니엄 문제들은 수학의 어떤 특정영역만의 지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로서 대수학, 해석학, 위상수학, 기하학, 응용수학 등 기본적인 수학이론들이 균형 있게 잘 교육되어 있어야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다.

문제해결 방법

이와 같은 연구방향에서 개발된 이론들은 또 다른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가 되며 부존자원과 마찬가지로 과학의 중요한 자원이 된다. 일례로 유명한 수학자인 G. H. Hardy는 1940년 '수학자의 사과(A Mathcmatician's Apology)'란 제목의 글에서 정수론이 인간의 실생활에 실제로 사용되지 못함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지금 정수론은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넘쳐나는 정보의 처리·분석·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암호론의 모체가 되었다. 과거에는 단지 하나의 순수수학 이론에 불과하였지만 오늘날에는 꼭 필요한 생활의 자원이 된 것이다.
따라서, 21세기의 복잡하고 급변하는 사회생활에서 나라와 지역사회가 글로벌시대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본이 잘된 전문 수학인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본 학과에서는 기본교육이 잘 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고급 수학 두뇌 양성을 교육목표로 정하였다.

실천목표

본 학과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기본교육이 잘 된 고급 수학 두뇌 양성"으로 수립하고, 이러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 고급 수학 두뇌 양성
- 수학인으로서 기본소양 배양
-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본소양 배양
- 시대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진취성 배양 및 국제화 지향

교육목표 설정 경위

본 학과는 1951년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의 발족과 함께 시작하여 1958년에는 대학원 수학과 개설 및 우리나라 최초의 영문 수학학술지인 'Kyungpook Mathcmatical Journal(미국 수학회 CODEN : KPMJAW, ISSN 1225-6951)'을 발간함으로써 한국 수학이 세계로 향하는 학문탐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그간의 노력에 힘입어 1990년에는 21세기 한국과학을 내다보며 추진한 한국과학재단의 우수연구센터 선발과정에서 국내의 유명대학 수학과들이 참여한 공개경쟁을 거쳐 수학분야에서 최초로 위상수학기하학 연구센터(TGRC)가 설립되었으며, 명실상부한 한국수학의 본산으로서 이제 본 학과는 세계정상을 향한 새로운 사명감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본 학과 교육목표를 '시대가 요구하는 기본교육이 잘된 고급 수학 두뇌 양성'으로 정한 것은 역사적 배경과 업적에 견주어 아주 타당하다.